브래들리 공항에서 Hertz 직원을 차량 폭행한 혐의로 3명 체포

지난 주 Hertz Car Rental 지점에서 직원이 부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하여 3명이 기소되었습니다.

주 경찰은 8월 9일 오후 6시경 위조 신분증으로 차량을 렌트하려던 한 남성에 대한 신고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브래들리 국제공항의 허츠 지점에 출동해 경찰관들로부터 도망친 두 명의 용의자를 발견했습니다.

매사추세츠 출신의 42세 남성 용의자는 시설에 주차된 차량에 올라 운전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렌터카 회사 소유의 SUV를 쳤고, 이후 Hertz 직원도 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차량에 타고 있던 용의자가 출구 게이트로 돌진해 차량을 무력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들은 매사추세츠에 거주하는 남성과 여성 승객인 34세를 차에서 내렸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두 사람 모두 체포됐다. 남성 운전자는 마약 소지, 사칭, 체포 저항, 폭행, 무모한 위험 혐의로 기소됐다. 여성 승객은 경범죄 마약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직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그 사이 두 번째 남성 용의자는 도보로 달아났다. 역시 매사추세츠 출신인 34세의 이 남성은 얼마 지나지 않아 공항 부지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마약 관련 도구를 사용하고 체포에 저항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Hertz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용의자는 $100,000의 보석금을 내고 구금되었습니다. 도보로 도망친 용의자는 보석금 10,000달러를 내고 구금되었습니다.

여성 승객은 경범죄 소환으로 석방됐다.